2023 이화선展 '물이 바다 덮음같이'
저의 다섯번째 개인전 '물이 바다 덮음같이'가 열립니다. 봄햇살이 가득한 3월과 4월, 정원이 아름다운 인사동의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되었습니다.
4월 1일에는 오프닝 대신 방문해주신 분들을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습니다.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제가 직접 전시된 작품들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따뜻한 봄날, 잠시 전시장에 찾아주셔서 바다처럼 수많은 언어 속에서 끄집어낸 미세한 한 방울의 소리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물이 바다 덮음같이 전시장에서 만난 이 한 방울의 향 짙은 언어가 여러분이 머문 자리마다 행복하게 하기를 소망합니다.
▫️ 전시일 : 2023년 3월 29일(수) ~ 4월 4일(화)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4월 4일(화) 오전 11시까지)
▫️ 작가와의 만남 : 4월 1일(토) 오후 2시
▫️ 장소 :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주최 : 붓향
후원 :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참필글씨예술연구회